춘곤증 극복, 졸릴 때 잠 깨는 채소

봄이 되면서 춘곤증으로 인해서 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오랜시간 책상 앞에서 씨름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이 올 때 잠을 깨는 방법으로는 짧은 몇분간의 낮잠 자기와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본적으로 활력을 충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잠 깨는 채소를 드시는 것도 좋고 천연 비타민C 섭취를 해주시는 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강력한 항산화제로 불리고 있는 비타민C의 경우에는 체내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이며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해서 피로를 완화하고 활력을 되찾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춘곤증 극복 방법으로 졸릴 때 잠 깨는 채소 알아보겠습니다.

춘곤증 극복, 졸릴  때 잠 깨는 채소

춘곤증 극복

춘곤증으로 힘든 상황

봄이 되면서 춘곤증 증상으로 점심 식사 후 졸음이 몰려와 업무나 학업에 지장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 입니다. 식사 이후 보통 오후 2~3시에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지는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고 전날 충분히 잠을 자는 경우에도 낮시간에 잠을 이기는 것이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잠을 깨기 힘들때 정말 쉽지 않고 상당히 불편합니다.

식사후 졸음

춘곤증 식곤증 식사 후 졸음이 오는 것은 단지 기분이나 피로 탓인지 의문이 드는데 식곤증의 경우에는 식사 후 소화를 위해 음식이 위장 쪽으로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져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뇌로 산소와 영양분이 잘 가지 않아서 졸음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음식에 든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몸속에서 세로토닌으로 바뀌는 것도 원인입니다.

과식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 섭취

몸속의 행복 호르몬 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으로 인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세로토닌은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뀌어 졸음을 발생시키게 되는 것 입니다. 간단한 생활습관을 통해서 식사 후 찾아오는 졸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과식을 피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을 하게 되시면 소화기로 혈액이 더 많이 몰려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벼운 산책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졸음을 깨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바나나와 우유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졸음을 유도하므로 특히 낮 시간에 드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후에는 가볍게 야외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햇볕을 쬐는 방법

햇볕을 쬐는 방법도 세로토닌이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잠을 깨는 방법도 좋습니다. 팔과 어깨를 사방으로 돌리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양손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스트레칭을 하시면 됩니다. 만약 졸음을 참을 수 없다면, 10~15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면 시간이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시고 목베개나 쿠션을 이용해서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로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졸릴 때 잠 깨는 채소

녹색채소

봄에는 특히 녹색채소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은데 비타민b가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식물을 에너지로 전환하게 도와주는 역할이 있으며 특히 아침식사에 녹색채소 샐러드를 해 드시면 아침잠을 빠르게 깰 수 있습니다. 채소만 드시는 것 보다는 오렌지 혹은 통곡물을 함께 드시게 된다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녹색채소를 드시게 된다면 아무래도 노폐물과 독소제거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며 피부를 개선하고 항염증 효과등의 유익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녹색채소의 경우에는 상추와 케일 치커리 양배추 시금치 파슬리 브로콜리등이 대표적인 녹색 채소 입니다.

토마토

토마토에 포함된 비타민C, 철분, 라이코펜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산성이 강해서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산성이 강한 음식을 자기 전에 드시게 된다면 속쓰림과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토마토 같은 잠깨는 채소의 경우에는 점심때 드시면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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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고추

매운 음식의 경우에는 몸의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면서 열을 내고 에너지 소모량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몸에 열이 오르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잠들 때 평균보다 체온이 0.5~1도 감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운 성질의 경우에는 속쓰림을 유발하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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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초

사과초가 잠을 깨우는데 좋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과초와 물, 그리고 꿀을 적당히 섞어 마시게 된다면 아침잠을 깨우는데 효과가 있다고 경험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사과초의 경우에는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많이 마시면 소화불량이나 목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치아씨

낮시간에 잠이 오는 경우 치아씨를 드시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치아씨에는 수면 상태의 뇌를 깨우는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아씨의 경우에는 자체중량의 10배 까지 물을 흡수할 수 있어서 소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마시는 스무디 등에도 치아씨를 넣어서 드시게 된다면 빠르게 잠을 깨울 수 있는 역할이 있습니다.

페퍼민트

페퍼민트의 향은 각성상태를 유지하고 잠을 깨우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아침에 드시는 커피보다는 페퍼민트 차를 끓여서 향을 맡으시면 보다 상쾌하게 잠에서 깰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졸음을 방지하고 기분을 전환해주며 두통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페퍼민트를 식후에 드시게 된다면 멘톨 성분이 소화를 좋게해주면서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멘톨 성분에는 항균효과가 있기 때문에 구취와 잇몸 질환 증상 완화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차

잠을 깨는 데에는 커피에 비해서 녹차가 각성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만 커피는 체내 수분 배출이 많아서 다시 금방 잠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는 체내 수분을 빼앗지 않기 때문에 졸음이 온다면 녹차를 마시는 것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춘곤증을 이기는데는 녹차를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춘곤증 극복, 졸릴 때 잠 깨는 채소 마무리

녹색채소를 많이 드시게 된다면 채소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B가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춘공증으로 요즘 낮시간에 졸음이 와서 힘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녹색 채소를 많이 드시는것이 잠을 깨는데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에 함께 드시는 샐러드에 녹색채소를 함께 드시게 된다면 아침잠을 보다 빠르게 깨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색채소를 갈아마시는 녹즙도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잠도 깨우는 녹색채소를 꾸준히 드시는 방법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