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효능, 제철 봄 야채 먹어야 하는 이유

날씨가 한층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완연히 봄을 느끼고 있는 요즘 산나물 밭나물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는 시즌입니다. 제철 봄에 먹는 나물 야채 들은 건강에도 좋고 요즘 처럼 환절기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 봄나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부 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하는 봄은 많아진 활동량만큼 신진대사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래 글에서 봄나물 효능, 제철 봄 야채 먹어야 하는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봄나물 효능, 제철 봄 야채 먹어야 하는 이유1

 

봄나물 효능, 제철 봄 야채 먹어야 하는 이유

건강에 좋은 봄나물

봄이 되면서 제철 봄나물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고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나는 음식으로 더욱 신선하고 맛과 영양도 좋기 때문에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는 좋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꼭 챙겨 먹는 제철 음식 봄나물들은 상당히 유익한 음식입니다. 봄의 제철음식인 봄나물 에는 비타민 B를 비롯한 무기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영양소가 풍부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채소 입니다.

영양 높은 제철 봄나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신체 활동도 차츰 늘어나고 있으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특히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은 봄이 되면 겨울보다 종류에 따라 3~10배까지 더 많은 양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영양 보충제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봄나물로 영양을 얻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습니다.

두릅

몸에 활력을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두릅의 경우에는 춘곤증에 효과적인 나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봄나물과 달리 우수한 단백질이 함유돼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릅에는 사포닌과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있으며 영양소들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고 항암작용을 하며 혈당조절에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은 나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고 마음의 안정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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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봄에 양지 바른곳에 잘 자라나는 돌나물의 경우 생명력이 질기기로 유명하고 돌나물은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에는 더 좋아서 살짝 무친 반찬이나 비빔밥, 샐러드를 해서 드시면 좋은 채소 입니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 있어 피로해소와 피부관리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은 우유의 2배 정도가 함유돼 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돌나물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많아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채소 입니다.

봄동

봄동의 경우에는 봄철에 대표적인 나물이며 추위에 강하며 양지바른 밭에서 잘 자라는 성질이 있습니다. 참기름, 깨, 등을 넣어서 겉절이나 쌈으로 드시게 된다면 봄에 잃은 입맛을 살려주게 됩니다. 특히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채소입니다. 빈혈 예방과 동백경화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향이 진합니다. 특히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고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의 활동을 도와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쑥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호흡기 건강에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쑥은 봄철에 약해지기 쉬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피를 맑게 해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카로틴 함량이 봄나물 중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쑥은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 예방 3대 식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쑥의 특유한 향기를 내는 시네올이라는 성분의 경우에는 구충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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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봄에 가장 생각나는 봄 채소 가운데 달래는 피부를 개선하며 불면증의 개선에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한방에서 불면증 치료제로 쓰이는 달래는 낮이 차츰 길어져 잠이 부족해지는 봄철에 좋은 채소 입니다. 달래 100g에는 비타민C가 권장 섭취량의 33% 정도나 포함되어 있어서 피부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 달래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이 있어서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리울 정도 입니다. 비타민C는 조리 과정에서 열을 가하면 70~80%가 파괴되며 열을 가하지 않고 초무침을 해서 드시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냉이

봄채소인 냉이의 경우 기력을 회복시켜 주며 배뇨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냉이는 봄철 기력을 잃어가는 사람에게 최고 보양식입니다. 생리불순, 코피, 산후 출혈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무기력한 노인들도 먹으면 기력을 돋우게 됩니다. 또한 소화 기관을 강하게 하며 소변이 잘 나가게 하기 때문에 간 기능도 살려 주게 됩니다. 특히 냉이의 경우에는 해로운 성분이 없으므로 뜨거운 물에 헹구는 정도만 해도 먹는 데 별도의 지장이 없는 채소 입니다. 드실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몸이 차고 팔다리에 서늘한 기운을 느끼는 사람의 경우에는 냉이를 많이 드시게 된다면 몸이 더 차가워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취나물

취나물의 경우에도 봄이 되면 어김없이 올라오는 채소이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원기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취나물은 나물이나 쌈으로 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하며 봄철에 나오는 참취가 가장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취나물에는 칼슘, 인, 철분, 니아신 등과 비타민A, B1, B2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인체의 원기 회복을 도와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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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효능, 제철 봄 야채 먹어야 하는 이유 마무리

봄이 되면서 온갖 채소 야채들이 잘 자라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철에 먹게 되는 채소가 아무래도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봄이 기다리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제철에 먹는 채소 가운데 특히 산행을 하시면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두릅이나 취나물 달래 냉이 등의 나물은 봄 하면 생각나는 채소들이기도 합니다. 지금 4월 하순 시기에도 여전히 봄채소 산채 들이 상당히 많이 자라고 대부분 아직 여린 잎들이기 때문에 채소로 드시기 너무 좋은 시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