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데치기 이유, 독성 없애는 방법

봄이 되면서 봄산채 가운데 가장 많이 기다리는 두릅 나물 상당히 많이 수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특한 향이 좋고 맛도 좋아서 두릅 나물 기다리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두릅 나물은 생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살짝 끓는 물에 데쳐서 드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릅은 두릅나무과에 속한 낙엽관목인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말하는데 봄에 새순이 나올때 수확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래 글에서 두릅 데치는 이유 두릅 독성 없애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두릅 데치기 이유, 독성 없애는 방법

두릅 데치기 이유, 독성 없애는 방법

봄나물 두릅

두릅은 목두채 또는 토당귀라고 부르며 두릅나무 껍질을 총목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두릅은 봄이 되면서 채취하게 되는데 진한 향기와 아삭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봄나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두릅에 대한 다양한 찬사는 귀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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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의 강한 독성

봄에 나오는 산채로서 식품으로 두릅은 특급에 가까운 대우를 해주고 있으며 봄에 나는 두릅이 금일지라도 제대로 조리를 하지 않고 먹게 된다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릅에는 인삼이나 가시오가피보다 10배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편안한 잠

두릅은 기운을 보강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이 있습니다. 또 이른 봄철에 나른하고 피곤하고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이 돌게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해서 활기차고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 주게 됩니다. 따라서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이 두릅을 먹게 된다면 좋은 효능이 있으며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공부하는 학생들이 먹게 된다면 머리가 맑아지고 편안한 잠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우수한 영양학적 특징

또한 두릅은 열량이 적고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서 배고픔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신장이 약한 사람이나 만성 신장병이 있어서 몸이 붓고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이 먹게 된다면 신장기능이 강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릅에는 단백질과 회분이 많으며 비타민 C도 많은 편입니다. 또한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이 좋아서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특징이 있습니다.

사포닌, 탄닌, 콜린 성분

두릅나무의 줄기껍질에는 사포닌, 탄닌, 콜린과 정유가 들어 있으며 두릅은 향기가 강하고 흰색으로 가지가 없으며 통통한 것일수록 부드럽고 좋은 것입니다. 두릅의 어린 순은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사용해 왔으며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 중요한 나물 입니다.

두릅나무 껍질의 독성

두릅은 약간 떫고 쓴맛이 있어서 껍질을 까서 물에 담궈서 우려내면 맛이 훨씬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릅은 특유의 향과 맛이 있으며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으면 입맛을 돋우어 주게 됩니다. 하지만 두릅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게 된다면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두릅의 어린 순은 독성이 없지만 두릅나무껍질의 독성은 인삼이나 가시오가보다 10배나 세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두릅 독성 없애는 방법

두릅 데치기 방법으로 밑둥을 넣은 시간을 포함하여 총 1분30초~2분정도 데쳐 주시면 됩니다. 두릅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데치는 시간이 다르겠지만 끓는물에 두릅을 넣고 물이 다시 끓고난 후 최대 2분을 넘기지 않아야 영양성분과 아삭한 식감과 향을 지킬 수 있습니다.

두릅 데치기 이유

두릅은 최고의 봄나물로 잘알려져 있지만 돌나물이나 냉이처럼 생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사리나 원추리를 생으로 먹을 수 없는 것처럼 두릅 독성 없애는 방법으로 반드시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향에 취해서 두릅을 생으로 뜯어 먹게 된다면 위가 상할 수 있고 구토와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래 독성은 나무에 많지만 어린순에도 소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독성을 제거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두릅 독성은 끓은 물에 살짝 데치는 것으로 쉽게 제거가 됩니다.

독성 없애는 방법

두릅 독성 없애는 방법으로 가장 간단하게 두릅을 데칠 때는 그냥 통으로 넣게 되면 잎과 줄기의 익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줄기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면 잎이 물러져 식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끓은 물에 넣을 때 두릅을 모아 잡아서 밑동을 반쯤 넣어 살짝 익힌 후 데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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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데치기 이유, 독성 없애는 방법 마무리

두릅은 봄에 나오는 나물 가운데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산채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도 좋고 향기도 좋으며 특히 건강 효능도 뛰어난 나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두릅을 채취하시면 독성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드시는것이 아니라 독성을 없애는 방법으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쳐서 먹어도 되고 그냥 찍어서 먹어도 됩니다. 봄에 먹는 나물로 상당한 인기가 좋은 봄나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