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품, 자연산 더덕 새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주말 새벽부터 지인 소유의 산에 올라가서 야생 더덕이 자라고 있는 곳에 가봤더니 이제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새싹이 나오기 시작한 건강 식품 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자연산 더덕 몇뿌리만 캐서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야생 더덕이 요즘 너무 귀해서 보기만 해도 상당히 힐링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덕은 인삼의 사촌쯤 되는 건강음식으로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강에 상당히 이로운 음식재료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더덕은 독특한 향기가 있기도 하며 사람의 몸에 좋은 약효가 매우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건강 식품 자연산 더덕 새싹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건강 식품, 자연산 더덕 새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건강 식품, 자연산 더덕 새싹

더덕의 효능

폐의 기능 강화

이제 막 새싹이 나오기 시작한 건강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야색 산 더덕 뿌리에는 인삼에만 있다고 알려진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폐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며 해열, 거담, 소염 기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더덕의 효능으로는 편도선염, 인후염 예방에도 효과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이다.

기침 가래 천식 개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건강 식품을 드시는 방법으로 더덕을 챙기는 것이 상당히 좋습니다. 더덕의 뛰어난 효능으로 기침과 가래,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재료는 물론이며 한약재로도 이용되는 더덕의 경우 만성피로와 무기력을 동반한 호흡기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사삼으로 불리는 더덕

한방에서 사용하는 더덕의 약재 이름은 사삼이며 사삼은 색이 희며 모래땅에서 잘 자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덕인 사삼은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오삼에 속하게 됩니다. 더덕을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고 여기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덕의 약리작용은 거담작용과 항균작용및 용혈작용 강심작용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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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가래, 천식 개선 효과

더덕의 경우에는 한의학에서 진액을 보충해서 폐의 기운을 살리는 효과가 있으며 가래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인후 건조, 마른 기침, 가래, 천식, 해수 심한 기침 등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침과 가래가 많거나 천식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더덕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이런 이유로 과거부터 거담, 해독, 배농, 해열 등에 더덕을 이용했습니다. 또한 위장의 기능을 개선해서 변비 등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덕이나 사포닌및 무기질 성분 풍부

더덕은 철분이나 칼륨및 칼슘과 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많은 양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 효과가 있습니다.

좋은 품질 더덕의 모양

뿌리가 희고 굵으며 몸 전체가 곧게 쭉 뻗었으며 표면 주름이 깊지 않고 잔가지가 많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울퉁불퉁하거나 몸체가 짤막하지 않습니다. 향이 진하며 쪼개봤을 때 하얀 즙액이 많이 나옵니다. 내부에 심이 없이 부드럽고 머리 부분은 1cm 이하로 짧습니다.

더덕의 손질과 보관 방법

더덕 속에 든 사포닌 등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손질과 보관법도 중요한데 더덕 손질법으로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칼집을 내 외피를 벗겨내는 것이 좋습니다. 세로로 칼집을 길게 내준 후 과일을 깎듯이 돌려가며 껍질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껍질째 불에 살짝 구우면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채칼은 속살까지 도려내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물에 잘 녹아서 물에 오래 담가 두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면 쓴맛이 줄어들고 사포닌 성분은 보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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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보관법

더덕을 보관 하실때는 젖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두시면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으며 남은 더덕은 말려서 보관하시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말릴 때는 더덕을 밀대로 잘 밀어서 납작하게 만든 다음 햇볕에 2~3일 정도 두시면 됩니다.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더 말려주시면 됩니다. 신문지에 잘 감싸서 비닐 팩에 넣고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더덕 먹는 방법

생으로 무쳐 먹는 방법

더덕은 생으로 먹어야 효과가 좋고 가정에서 더덕을 드실 때는 기침과 가래가 있는 사람에 좋은 반찬입니다. 껍질을 제거한 이후에 더덕은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덕을 드실 때는 섬유질이 질긴 특성을 갖고 있어서 밀대로 두드리거나 밀어서 드시면 더덕의 뿌리가 상당히 연해져서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더덕을 드실 때 주로 구워서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워서 드시는 것 보다는 생으로 무쳐먹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양념구이나 전이나 튀김

생으로 먹는 것이 불편하시다면 양념구이나 전이나 튀김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더덕에는 사포닌뿐 아니라 당뇨를 예방하는 이눌린 성분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올레아놀릭산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경계 기능 활성화와 신진대사에 작용하는 비타민 B1·B2, 칼슘도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식이섬유질도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고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덕은 찬 성질이 강한 음식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들이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된다면 오히려 소화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꿀에 발라서 구이, 고추장 양념구이

더덕을 드실 때는 생으로 무치거나 구이, 튀김, 전 등으로 요리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생 더덕을 먹을 때는 꿀에 발라서 구워 먹거나 고추장 양념구이로도 먹기 좋습니다. 생채로 양념해 먹어도 좋고 영양분이 뿌리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은 다음 반으로 쪼깨서 3∼5cm 정도로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식품, 자연산 더덕 새싹 마무리

더덕은 추운 겨울에 맛이 들게 되며 다른 뿌리채소와 마찬가지로 봄에 싹이 나오기 전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곧으면서 쭉 뻗은 것이 싱싱하고 맛도 좋은데 표면 주름이 너무 깊지 않고 잔가지가 적은 것이 상품입니다. 지나치게 울퉁불퉁하거나 몸체가 너무 짤막하고, 굵거나 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더덕의 쓰고 아린 맛이 너무 강할 때는 소금물에 잠시 담가 쓴맛을 적당히 우려내고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면 끈끈한 액이 손에 묻지 않아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더덕을 드실 때는 소고기와 함께 섭취하게 된다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되며 더덕은 소고기의 소화 흡수와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기 때문에 함께 드시게 된다면 궁합이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