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늘 명이나물은 피로에 좋은 음식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울릉도 특산물로 산마늘 명이나물은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며 맛도 좋아서 인기가 상당히 좋은 식재료 입니다. 자연산 명이나물 먹는법으로 장아찌로 많이 먹고 생으로 혹은 데쳐서 먹거나 튀겨서도 먹습니다. 아래 글에서 피로에 좋은 음식 산마늘 명이나물 자연산 명이나물 먹는법 알아보겠습니다.
피로에 좋은 음식 산마늘 명이나물 자연산 명이나물 먹는법
피로에 좋은 음식
피로에 좋은 음식으로 잘알려져 있는 산나물, 명이나물은 피로할 때 먹어주면 피로가 풀리는 채소 입니다. 울릉도 특산품 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던 산마늘 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인삼차도 좋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비특이성 저항력이 증대돼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참깨, 모시조개 타우린 성분이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연근도 좋고 구기자도 좋은데 눈의 피로를 풀어줘 밝게 만들어주며 충혈도 없애주는 역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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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 명이나물 먹는법
명이나물 장아찌
우리나라에서도 산나물 명이나물은 잘 알려져 있기도 했지만 그렇게 잘 먹지 않았지만 요즘에 장아찌로 만든 명이를 구운 고기와 함께 먹는 방식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산마늘 이라는 이름은 다소 생소하고 명이나 명이나물로 통하고 있습니다. 명이라는 이름은 울릉도에서 겨울이 끝나 눈이 녹으면 산에 올라 캐 먹어 생명을 이어갔다는 데에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맛
명이나물 자체의 맛이나 향은 강하지 않지만 아삭아삭하게 씹는 맛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명이나물 먹는법으로 장아찌로 만든 명이는 기름진 돼지고기, 그 중에서도 삼겹살과 궁합이 좋은 것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산마늘이 명이나물 이란 이름으로 알려지고 유명해진 이유도 울릉도 식당에서 내주는 것을 외지 여행객들이 경험하고 소문을 낸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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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밑반찬
일반적으로 소고기를 주메뉴로 하며 고품질 돼지고기를 함께 파는 식당이나 장어 전문점 등 고급 식당에서 명이나물을 밑반찬으로 놓기도 하고 수요는 많고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이후에 중국산 산마늘이 많이 들어와 삼겹살집등에서 볼 수 있는 명이나물 장아찌가 되었습니다.
자연산 명이나물
울릉도 특산물
남획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울릉도에서 허가받은 주민들의 경우 울릉도 3년 이상 거주자가 채집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명이나물 채취 경쟁이 상당히 치열해져서 험준한 지역까지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인명사고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은 명이나물 산마늘은 울릉도 고유의 특산물도 아니고 우리나라 외에 극동 러시아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자생하며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산나물이기에 울릉도 이전에 한국 고산지대에서는 흔한 나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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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키워야 하는 명이나물
울릉도가 워낙에 자원이 없는 상황이다 산마늘 명이나물을 특산물로 내세웠으나 한동안 인기도 인지도도 없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고기를 먹는 문화가 대중화되고 산마늘이 고기와 함께 먹는 채소로 주목 받으면서 울릉도산 산나물이 팔렸습니다. 명이나물이 잘 자랄 것같이 생겼지만 의외로 먹을 만한 크기로 자랄 때까지 4~5년이 걸리는 귀한 채소 입니다. 명이나물을 키우는 농장에서도 씨앗을 뿌리고 2~3년이 지나고 어린 묘종을 본 밭으로 옮겨서 다시 2~3년 정도가 지나야 먹을 만한 크기가 됩니다. 많은 명이나물 채소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하는 수입산 명이나물 이라고 생각해야 할 정도 입니다. 수요만큼 생산량이 우리나라에서 따르지 않는 채소 입니다.
피로에 좋은 음식 산마늘 명이나물 자연산 명이나물 먹는법 마무리
오랜 기간 키워야 수확하고 먹을 만큼 자라는 산나물 명이나물의 경우 울릉도에서 자란 것을 한국 내에서는 원조로 여기고 있습니다. 자생하는 산마늘만으로는 공급이 많이 부족하고 원래 우리나라에서 흔했던 작물이라서 원조를 구별하는 의미도 크게 없습니다.
또한 자라서 수확하기까지 시간이 몇년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농장이 많이 생기고 이마저도 부족해서 중국에서 대부분을 수입하기 때문에 웬만한 식당에서 나오는 명이나물은 대부분 중국산이라고 보시면 될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