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생산량의 농작물 사탕수수 효능 먹는방법!!

사탕수수는 사실 세계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농작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최다 생산지는 브라질이며 그 뒤를 인도 따르고 있으며 낱알만 필요한 옥수수나 밀 같은 곡식에 비해 줄기 전체를 수확하기에 수확량의 무게가 많이 나가서 생산량이 많은 것입니다. 금액으로 환산한 세계 농산물 선물 거래량에서도 사탕수수는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위가 밀인데 사탕수수와 밀의 선물 거래량 차이는 무려 30배 차이가 나는 정도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사탕수수는 농작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최대 생산량의 농작물 사탕수수 효능 먹는방법

세계최대 생산량의 농작물 사탕수수 효능 먹는방법

사탕수수 효능

결정체와 비결정체

사탕수수는 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 되고 있으며 당 성분이 풍부한 식물입니다. 줄기에 묻어 있는 당분은 결정체 와 비 결정체 두 종류로 구분 하며 결정체는 과정에서 쉽게 결정을 이루어 설탕이 됩니다. 비 결정체는 주로 포도당과 가당으로 되어 있으며 결정이 되지 않고 액체 상태로 있는 당분 입니다. 사탕수수는 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로를 회복시켜 주며 딸꾹질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기회복 변비개선

특히 여름에는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사탕 소스는 약간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대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좋고 구토를 동반 하는 기침을 먹게 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을 필요하거나 대변이 딱딱하게 굳는 경우 이거나 배변 감이 좋지 않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숙취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e가 풍부한 사탕 수수는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 관리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탕수수 먹는방법

우리나라의 사탕수수 재배

사탕수수의 경우에는 서리와 결빙에 매우 약하며 대한민국에서는 현실적으로 상업적인 대규모 재배는 불가능한 농작물 입니다. 1994년 우루과이 라운드 체결 이후 대체 작물 재배와 농가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남도 3군데에서 온실을 활용하여 사탕수수 재배를 시도하기도 했으나 재배 성과가 좋지 않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사탕수수를 노지에서 재배하는 곳도 있는데 봄에 모종을 심어서 가을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는 시스템 입니다.

사탕수수 주스 술 당밀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같은 동남아시아, 일본 오키나와나 호주, 대만, 심지어는 요르단 같은 중동에도 사탕수수로 만든 주스가 있으며 즉석에서 사탕수수 즙을 짜서 얼음 넣어 마시는 것이며 특유의 비릿한 풍미가 나는 설탕물 같다고 하며 유기농 탄산음료 등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더운 여름에 홍대거리 같은 번화가에서 즉석에서 즙을 짜서 음료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탕수수에서 추출된 자당은 정제해서 설탕이나 당밀의 형태로 식재료로 사용하거나 발효시켜 에탄올이나 술을 만들며 럼이 바로 사탕수수로 만든 술이며 설탕을 만들 때 나오는 부산물인 당밀로 만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조리방법

브라질에서는 흔한 술인 카샤사도 사탕수수로 만들고 온대기후에서 냉대기후에서 재배하는 사탕무와 함께 설탕을 만들어내는 주요 작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탕수수 갈대의 꽃이 피지 않은 어린 꽃머리인 두루카는 날로 먹거나 찌거나 구워 먹으며 인도네시아의 일부 섬 지역과 피지 같은 해양 국가 등 동남아시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먹는다. 중국 남부 지역이나 내륙 지방의 관광지에 가면 좌판에서 칼로 깎아 파는 사탕수수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세계최대 생산량의 농작물 사탕수수 효능 먹는방법 마무리

세계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작물이며 쌀처럼 생산지에서 주로 소비되는 작물도 아니기 때문에 수출입이 상당히 활발하고 세계에서 가장 상품화된 농산물입니다. 농산물 중에서는 사탕수수가 제일 상품화되어 있으며 선물이나 옵션 거래량도 농산물에서는 사탕수수가 꼽힐 정도로 매우 많은 정도 입니다.

특히 사탕수수의 경우에는 덥고 습한 열대성 기후에서 자라며 서식범위는 적도를 중심으로 한 열대, 아열대 지역으로 매우 넓으며본래 여러 종의 사탕수수가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여러 섬에서 자생했으며 6.25 전쟁 직후 삼성그룹의 창업주 이병철은 대만 사탕수수 가공기업과의 거래로 대만 사탕수수로 만든 원당을 대량으로 수입하여 설탕을 만드는 제일제당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였고, 6.25 직후 한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한국 최고 재벌이 되었을 정도 입니다.

사탕수수에서 설탕액을 짜고 나면 섬유소가 남게 되며 이를 바가스라 하며 1톤의 사탕수수당 280kg의 바가스가 나오는데 종이 생산을 비롯해 사료 제조와 건축자재 생산 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