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제철, 손질 하는 방법

봄이 되면서 더덕 싹이 한참 올라오고 있는 시즌 입니다. 원기회복에 좋다고 잘 알려진 더덕은 1~4월이 제철이며 가장 맛있는 시기 입니다. 지금 봄 시즌이 더덕의 영양분도 상당히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환절기가 오면 몸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 인데 이런 더덕 제철에 더덕을 드시는 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아래 글에서 더덕 제철, 손질 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더덕 제철, 손질 하는 방법

더덕 제철, 더덕 손질 하는 방법

더덕 제철

더덕 제철은 1월에서 4월로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덕은 진액과 쓴맛을 내는 인삼의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사포닌이 풍부합니다. 사포닌 성분의 경우 혈액순환과 원기회복을 도와주며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잘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남성에게는 정력 향상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으며 여성에게는 갱년기 증상 예방과 월경 불순및 분비물 감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더덕의 사포닌은 기관지 점막을 강화하고 기침과 가래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가 잘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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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식재료

특히 식이섬유와 무기질도 많아서 건강에 좋은 식재료이며 더덕의 식이섬유는 100g당 5.88g으로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포만감을 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며 더덕의 주요 성분은 식이섬유와 이눌린및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덕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상당히 좋고 특히 변비 예방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산에서 나는 고기

더덕 다당류의 일종인 이눌린의 성분은 혈당 조절을 도와 천연 인슐린으로 통하며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것도 제철 음식 더덕 효능 중 하나 입니다. 더덕은 100g당 열량이 78㎉에 불과하지만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더덕은 고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채소 입니다. 섬유질이 상당히 많고 씹는 맛이 상당히 좋아서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더덕 손질하기

더덕을 솔로 문질러 껍질의 흙을 제거한 후에 흐르는 물에 씻어 주시고 칼로 껍질을 제거해 주시고 쓴맛 제거를 위해 소금물에 10분간 담가 주시면 됩니다. 큰 더덕은 반으로 가르고 방망이나 밀대로 밀어 섬유질을 부드럽게 해주시고 용도에 따라 결대로 찢어시면 됩니다.

데쳐서 손질하기

끓는 물에 소금 1작은 술을 넣고 세척한 더덕을 10초간 데쳐 주시고 찬물에 담가 식혀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더덕의 꼭지를 잘라내시고 세로 방향으로 칼집을 내어주시면 됩니다. 칼집 낸 곳을 살살 잡아당겨 껍질을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얼려서 손질하기

깨끗이 세척한 더덕은 냉동실에 6시간 이상 얼려주시면 됩니다. 냉동된 더덕을 찬물에 담가 5~10분간 해동한 후에 손으로 비틀어 껍질을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더덕의 껍질을 말리게 된다면 차로 우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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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제철, 손질 하는 방법 마무리

1월에서 4월이 더덕 제철 인데 폐렴, 천식, 가래, 기침 치료에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더덕의 쓴맛 성분인 사포닌이 위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또한 더덕은 고혈압을 예방하는 올레아놀릭산과 신경계 기능 활성화와 신진대사에 작용하는 비타민 B1·B2, 칼슘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더덕은 찬 성질이 강한 음식이며 몸이 찬 사람이 더덕을 많이 먹으면 소화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더덕구이 등 요리를 위해 방망이로 두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세게 두드리면 섬유질이 조각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요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덕 뿌리를 손질을 하게 되는 경우 껍질을 벗긴 뒤 소금물에 잠깐 담구어 쓴맛을 우려내고 더덕을 물에 불리거나 끓는 물에 잠시 넣었다 빼면 껍질이 잘 벗겨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