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 그리고 여섯잎클로버 발견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네잎클로버 엄청나게 많이 자라고 네잎클로버도 많고 또 다섯잎 여섯잎 클로버도 눈에 많이 띄입니다. 근데 여섯잎클로버는 사실 그렇게 흔하지 않은데 하여간 오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네잎클로버 행운의 상징으로 발견하면 기분이 상당히 좋아집니다. 공원에 놀러갔다가 네잎클로버 찾다가 우연히 여섯잎클로버 함께 발견했습니다.

네잎클로버 그리고 여섯잎클로버 발견

여섯잎클로버

네잎클로버의 모양은 그냥 잎이 보통 세잎클로버 보다 한개 더 붙어 있는 정도인데 여섯잎클로버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줄기 모양이 앞면에는 두개가 기형으로 붙어서 자란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모양이 저렇지 않고 그냥 평범한데 앞면은 줄기가 두개 함께 붙어서 자란것 처럼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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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잎클로버

뒷면은 그냥 처음부터 한개의 줄기에서 나온 것 처럼 다른 줄기와 차이가 없습니다. 네잎클로버는 그래도 자주 봤는데 여섯잎클로버 까지는 쉽게 보이지는 않는데 오늘 우연히 찾았습니다 ~~

여섯잎클로버1

연리지 처럼 두 줄기가 붙어서 자라난 것으로 보이는데 여섯잎이나 되는 여섯잎클로버 행운을 가져다 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여간 뭐 그냥 기분좋게 뭔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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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오래전부터 행운의 상징으로

과거부터 네잎클로버의 경우 행운을 상징하는데 태양을 숭배하던 고대 영국의 드루이드(Druid)교도들은 네잎 클로버를 신성하게 여겼습니다. 그 이유로는 세잎 클로버에 비해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기 힘들었던 희귀성에 있습니다. 기원전 3세기경 기록에 따르면 이들은 영혼불멸을 주요 교리로 삼았으며 사람이 죽으면 다른 사람에게로 영혼이 옮겨 간다고 믿었습니다. 숲속에서 이런 의식을 치렀으며 경배 장소인 참나무 숲에서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면 주문을 외워 마귀의 사악함을 물리치곤 하였다고 합니다.

아일랜드의 국화

아일랜드의 클로버에 대한 남다른 믿음은 조금 변형된채 크리스트교에 그대로 전해졌고 클로버가 아일랜드의 국화가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크리스트교 신앙을 받아들인 아일랜드 사람들은 성부, 성자, 성신의 삼위일체를 이룬 세잎 클로버가 악마와 마귀로부터 사람을 보호해 준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나폴레옹의 전설

또한 클로버는 프랑스에서도 행운의 마스코트로 전해져 왔는데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고는 그것을 따려고 상체를 숙이다가 총알을 피하게 되면서 행운의 마스코트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사실은 그 이전부터 네잎 클로버가 행운을 상징하게 된 유래에 대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클로버 꽃말

네잎 클로버 즉 클로버 중에서 잎이 네개인 것으로 희망이 이루어지며 행운, 행복은 나의 것 이라는 꽃말이 있으며 첫번째 잎은 희망, 두번째 잎은 믿음, 세번째 잎은 사랑, 네번째 잎은 행운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로버는 아일랜드의 국화가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세 잎이 각각 국민성과 용기와 기지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또한 네잎 클로버는 십자가를 나타낸다 하여 행운의 상징이 되었으며 다섯잎 클로버는 그것을 깨는 모양이라 하여 불길하게 여겨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섯잎클로버의 경우에는 거의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여섯 잎 클로버는 희망, 기적, 일곱 잎 토끼풀은 천운, 진실,사랑 입니다. 우리나라 클로버는 한 잎부터 여덟 잎까지 발견된 기록이 있습니다. 2002년까지 기네스에 등재된 가장 많은 클로버는 열여덟 잎으로 꽃말은 대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잎클로버 그리고 여섯잎클로버 발견 마무리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을 넘어서 더워지고 있으며 특히 비가 충분히 내리고 있어서 온갖 잡풀들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자라고 있습니다.

따라서 네잎클로버 상당한 속도로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서 자라고 있어서 쉽게 네일클로버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행운의 상징인 만큼 이제 부터 많은 행운을 가져다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