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를 오래 보관하시다 보면 김치 냉장고에 보관했는데도 불구하고 종종 하얀 곰팡이 같은게 피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김장김치를 보관할 때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거나 오래 보관하다보면 발생하게 되는 하얀색 골마지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의 경우 상당히 놀라게 됩니다. 내용을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의 경우 아까운 김장김치를 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김치에 생긴 하얀 곰팡이 아닌 효모 골마지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치에 생긴 하얀 곰팡이 골마지 문제 없나?
김장김치에 효모 골마지 발생
처음 곰팡이 처럼 생긴 골마지가 하얗게 김치 위에 발생하게 되면 많이 놀라서 그냥 버리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이런 상황을 겪게 되었다면 주위에 물어보거나 혹은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될 것 입니다. 곰팡이인 줄 알고 버렸던 김장김치의 하얀 곰팡이가 다름아닌 효모인 골마지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김장김치에 골마지 효모가 발생하게 된다면 생으로 먹지 않고 물에 가볍게 씻어서 익혀 먹으면 된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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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점 효모 골마지
주로 김장김치 오래보관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흰색점 또는 흰색 막처럼 보이는 것은 곰팡이가 아니라 효모에 의해 생기는 골마지입니다. 일반적으로 김치는 유산균에 의해 발효가 이뤄지지만 점차 유산균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효모에 의해 흰색 막이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
골마지 발생하는 곳
효모 골마지는 김치뿐만 아니라 간장, 된장 등 물기가 있는 발효식품의 표면에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공기가 통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에 비닐봉지를 씌우거나 냉장고 가장 안쪽에 보관해도 생기게 되는데 골마지 균들은 포장된 김치를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도 생길 수 있습니다.
내염성 있는 유산균과 효모 존재
이미 김치 재료에 부착된 미생물들이 절임과 세척 과정에서 일부 제거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내염성이 있는 유산균과 효모가 잔존하기 때문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봐야 합니다. 최대한 재료의 세척에 주의를 기울이고, 위생적으로 생산된 고춧가루와 젓갈 등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마지 발생 부위 씻어서 섭취
김치는 한 번 썰어서 덜어놓고 먹을 때가 많아서 이미 전체적으로 골마지가 발생한 상태에서 발견할 때가 많고 그냥 씻어내고 먹어도 되는 것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관련된 실험 결과 특별한 독성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골마지 발생부위에 대해서 씻어서 요리해서 문제 없이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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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아삭함과 고유한 맛 상실
김치에 골마지가 발생하게 되었을 경우 냄새가 발생하게 되며 김치가 점점 물러지기 때문에 물로 씻은 뒤 찌개나 볶음 등 요리로 활용해서 먹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골마지 발생의 예방
김치를 보관하실 때 먼저 김치 표면을 위생 비닐로 덮거나 국물에 잠기게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또한 김치 표면이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장 온도는 4도 이하의 저온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에 생긴 하얀 곰팡이 골마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밥상에 여전히 빠질 수 없는 김치 막상 없어서 사 먹을려고 보면 엄청나게 비싼 김치 오랜동안 냉장고에 그냥 보관 하시다 보면 하얀 골마지가 김치 표면을 하얗게 덮을 수 있습니다. 이때 김치를 그냥 버리시지 마시고 해당 부위를 깨끗이 세척해서 요리를 즐기시면 됩니다.
효모 골마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치가 공기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김칫국물에 잠기도록 해주시고 4도 이하의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시면 그나마 김치를 오랜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