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야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은 이유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제 당연한 상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과일, 야채는 풍부한 비타민과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성분들이 몸속의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사람의 몸을 젊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채소, 과일 섭취량으로 500g 정도를 권장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 야채와 과일을 많이 드시게 된다면 다양한 건강상 장점들이 있씁니다.

과일과 야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은 이유

과일과 야채 먹으면 몸에 좋은 이유

변비 예방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부족한 경우라면 변비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대 건강과학센터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은 변비 예방 등 소화기 계통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채와 과일엔 변의 무게를 증가시키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서 변이 대장이 오래 머무르지 않고 빠르게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 효과

과체중의 사람들은 주로 정상체중 성인보다 과일과 야채를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양학자들은 과일과 야채는 비교적 칼로리도 낮으며 조금 먹어도 금방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충분한 과일과 야채의 섭취는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야채와 과일이 대장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채소 과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과 가장 적은 그룹 사이에선 대장암 발생 위험이 3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도 채소 과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과 가장 적은 그룹 사이에선 대장암 발생 위험이 4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소와 과일의 종류 역시 대장암 예방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남성의 경우 녹색과 흰색 채소를 자주 섭취한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특히 녹색 채소와 과일에는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 루테인, 설포라판, 인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 감소

일상이 되어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3~4인분의 과일과 채소를 매일 먹게 된다면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이며 스트레스로 발병하는 질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결과 과일과 채소를 매일 먹는 것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으며 매일 3, 4인분의 과일과 채소를 먹는 성인은 전혀 먹지 않는 성인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상당 부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 활동 개선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엽산이 풍부한 녹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뇌 활동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엽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인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의 섭취가 많았습니다. 이런 채소들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해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B가 집중력을 향상하고 전반적인 뇌 활동 증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심장 건강

채소와 과일의 섭취는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2.5컵(약 625㎖)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위험이 상당히 줄어드는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의 양을 늘리게 되는 경우에 발병 위험은 더 줄어들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먹어준다면 심장혈관계 질병을 줄이고 조기 사망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과일과 야채 몸에 좋은 이유 마무리

일상속에서 매일 같이 야채도 드시고 과일도 드시게 된다면 사실 자극적이지 않고 몸에 영양도 풍부하게 공급해주기 때문에 고기류 보다는 먹기도 좋은것이 사실입니다.

이제는 사계절 어떤 채소나 과일이라고 하더라도 거의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시대 이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나라 과일의 경우에도 쉽게 대부분 구매할 수 있어서 과일이나 야채를 즐겨 먹기에는 좋은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