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효능 영양성분 손질방법 보관법 냉동

무는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 인데 김치, 깍두기, 무말랭이, 단무지 등 이용 방법이 매우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의 함량이 20-25mg이나 되기 때문에 예로부터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아래 글에서 무 효능 영양성분 손질방법 보관법 냉동 알아보겠습니다.

무 효능 영양성분 손질방법 보관법 냉동1

디톡스 기능 천연 소화제

무 효능으로 디톡스 기능을 갖춘 천연 소화제 인데 가을무는 보약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는 맛도 좋고 영양도 상당히 풍부한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는 열을 내리고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무의 매운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항암 및 항균 작용을 하며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과 단백질 분해를 돕는 효능

디아스티나아제는 지방과 단백질 분해를 돕는 효능이 있으며 소화를 촉진하며 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뇨 작용을 도와서 신장 질환의 염증을 개선하는 효능도 알려져 있습니다. 무는 딱딱한 땅을 뚫고 내려가는 힘이 강해서 인체에서 뭉친 기운을 뚫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또한 무의 황성분은 다른 영양소들을 세포까지 끌고가는 힘도 있습니다.

풍부한 미네랄 성분

무에는 비타민A와 B, C와 함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쌀쌀한 바람과 함께 우리 몸에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주며 노화를 예방하고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은 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항산화 성분에 의한 것 입니다. 무를 먹으면 단맛이 나는데 그것은 여러 가지 단맛을 내는 성분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황화합물 아밀라제

또한 무 매운 맛은 여러 가지 유황화합물 때문입니다. 특히 생무를 먹고 트림을 하게 된다면 무 고유의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메칠메르캡탄 이라는 유기화합물에 의한 것입니다.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고 할 정도 인데 무속에 여러 가지 소화를 시킬 수 있는 효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무에 있는 소화를 촉진 시키는 효소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전분 가수분해 효소인 아밀라제(amylase)가 있습니다.

카탈라제 효소, 천연 위장약

이 외에 요소를 녹여서 암모니아를 만드는 효소 체내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라제라는 효소 등이 여러 가지 생리적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무는 소화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천연의 위장약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 입니다. 이외에도 시루떡에 무를 섞는 등 무를 밥에도 넣고 무국, 무찜, 조림, 장아찌 등 다양하게 무를 먹어 왔는데 이는 탄수화물의 섭취가 많은 우리 식생활에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

무 손질 방법으로 잔털이 많은 경우에 껍질이 지저분하고 상처가 많은 경우 껍질을 깎아서 사용하고 그 외에는 아크릴 수세미로 깨끗이 닦아서 조리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무는 세척하지 마시고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 진 실외에 4~5일 정도 보관하시면 됩니다. 사용하고 남은 무는 랩에 싼 후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깨끗이 세척한 무는 용도에 맞게 잘라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동한 무는 익혀 먹는 국, 탕, 조림 등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냉동한 무는 맛과 영양을 위해 해동 없이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무를 냉동하시면 2달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무 효능 영양성분 손질방법 보관법 냉동

무 영양성분은 비타민 C의 함량이 20-25mg이나 되기 때문에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또한 무에는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에는 각종 다양한 영양 성분이 고루 포함되어 있으며 칼슘은 시금치의 4배가 넘으며, 식물성 섬유도 미나리 보다 높습니다. 또한 비타민 c의 경우도 다른 채소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세포의 노화 억제 효과도 상당히 높으며 암예방을 기대 할 수도 있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