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효능 부작용 손질 보관 방법

봄이 되면서 도라지가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이미 목감기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 것이 상당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 도라지는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효과 좋은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식재료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이 외에도 도라지는 약재로도 많이 이용되어 왔으며 특히 기침과 가래에 좋은 효과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도라지 효능 부작용 손질 보관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도라지 효능 부작용 손질 보관 방법1

도라지 효능

도라지 효능으로 미세먼지를 잡고 면역력 강화에도 상당히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도라지는 옛날부터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만큼 기관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만드는 중요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 많은 발생이 있는 미세 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에도 매우 좋습니다. 도라지에는 제2의 인삼 이라 할 정도로 사포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쓴맛의 사포닌 성분은 혈관 내 노폐물 등 독소를 배출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천식과 결핵, 기관지염에 좋은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건강 개선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도라지의 항염 작용을 통해서 피부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피부염이나 여드름 피부 개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자외선으로 상한 피부에도 도라지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화 예방

도라지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상화 성분들의 경우 세포를 손상 시키며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 제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라지의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암 등 각종 중증 질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목감기 개선

도라지는 목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상당히 좋은 약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기침을 완화하며 부은 목을 진정 시키는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항염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래, 진통, 기관지염 등을 가라앉히는 데 좋은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만드는 점막을 만들게 되며 점막이 튼튼해야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투를 막아 목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해열 및 항암 효과

도라지에는 플라티코딘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플라티코딘 성분의 경우 항바이러스 작용과 항염 작용을 하면서 열을 내리는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진통, 항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티코딘 성분의 경우 비만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라지 부작용

도라지의 강한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서 부작용이 올 수도 있는데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요리를 할 때 쓴맛을 너무 없애도 약성이 저하 됩니다. 열이 많은 태양인, 소양인은 피해야 할 것이며 이런 체질에는 모과, 배 등이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 효능 부작용 손질 보관 방법

도라지 손질방법으로 흙이 모두 제거될 만큼 2~3번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긴 후 먹기 좋게 채 썰어 사용합니다. 도라지를 반찬으로 조리할 경우에 아린 맛이 너무 강한 경우 연한 소금물에 20~30분 정도 담갔다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담가두면 약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도라지청으로 만들 때는 소금물에 우리지 마시고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도라지 보관 하실 때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도라지를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 보관 하시면 됩니다. 껍질 깐 도라지는 물에 적시지 마시고 지퍼백에 넣은 후 공기를 빼서 압축하듯 보관하시면 됩니다.

도라지는 구이나 무침으로 해먹어도 좋은 건강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차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도라지는 너무 과하게 먹게 된다면 사포닌 성분이 적혈구를 파괴하고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