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감귤 뜻으로는 시설재배를 하지 않고 밭에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키우는 감귤 입니다. 극조생감귤은 수확시기는 10월 중순경인데 11월 초쯤 이면 거의 수확이 마무리 됩니다. 조생감귤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접하는 감귤이며 11월 초에 수확해서 12월 중순경까지 수확하게 됩니다. 차이점은 수확시기 맛 저장성 등에서 차이가 납니다. 아래 글에서 노지감귤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노지감귤 뜻
두음법칙을 적용해 노지라고 사용하는 단어는 제주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 입니다. 늘 아침이슬을 맞을 수밖에 없는 야외나 자연이란 의미로 사용되며 노지귤은 말 그대로 하우스 같은 시설 없이 자연의 기후를 온몸으로 견디며 맺은 감귤 열매 입니다. 시설 재배를 하지 않고 그냥 밭에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키우는 감귤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열매 입니다. 가을과 겨울에 맛볼 수 있는 감귤은 노지 감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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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조생 감귤
수확시기가 빠른 감귤
감귤은 수확시기에 따라서 극조생 감귤 조생감귤 중생감귤 만생 감귤 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극조생감귤은 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감귤을 이야기 합니다. 빨리 나는 감귤보다 더 빠른 감귤이라고 해서 붙은 이름 입니다. 수확시기는 10월 중순경인데 11월 초쯤 이면 거의 수확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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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수확시기
극조생의 경우 빠른 경우에는 9월 말에서 10월 초순 경에 나오다 보니 어떤 경우 착색제를 뿌려서 속여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를 근절하기 위한 방법으로 극조생감귤 수확시기를 정해놓고 그 이전에 수확해서 유통하는 경우 엄벌에 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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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저장성
극조생 감귤의 경우 가장 먼저 나오는 감귤이다 보니 새콤달콤 찐한 맛보다는 상큼한 맛이 많이 나고 당도는 높지 않지만 산도 역시 높지 않아서 부드럽고 심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평균 7~8 브릭스의 당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저장성이 약하고 잘 썩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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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감귤
흔하게 접하는 감귤
조생 감귤은 일찍 수확하는 감귤이라는 의미 입니다.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감귤이며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감귤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종류 입니다. 일반적으로 11월 초에 수확해서 12월 중순경까지 수확하게 됩니다. 극조생감귤에 비해서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높은 당도와 산도
산도 그리고 당도가 모두 진하게 느껴지고 11월 초순에 비해서 12월이 되면 더 달게 느껴지게 됩니다. 당도와 산도가 높기 때문에 저장성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하지 않고 서늘한 베란다에 한달이상 보관이 가능합니다. 후숙하게 되면 산도가 빠지고 당도가 높아지므로 달콤함도 더해집니다. 평균 9~10 정도의 브릭스가 나오는 종류 입니다.
마무리
귤은 감귤나무의 열매로 모양은 둥글납작하고 빛깔은 주황색 혹은 붉은색 입니다. 감귤은 수분이 상당히 풍부하고 맛이 시큼하면서도 달고 껍질을 벗기기 편리한 것도 상당한 장점입니다.
겨울에 먹는 대표적인 과일이며 다양한 장점들을 지니고 있어서 많은 사랑받는 과일 입니다. 사과와 같이 겨울이 제철인 과일 입니다.